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한국형 원자력 잠수함(원잠) 도입’을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두번째부터 특강을 한 유용원 의원, 포럼 대표인 김기현 의원,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유용원 의원실 제공


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회장 김기현)’은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한국형 원자력 잠수함(원잠) 도입을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안보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추진전략을 논의하는 황금성슬롯 이 세미나에는 군사전문가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형 원자력 잠수함 도입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유 의원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에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 될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단기간에 성과를 낼 100m 달리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할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생각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바다이야기모바일 고 밝혔다. 이어 “원잠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적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비대칭 전력”이라며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핵연료 확보, 기술 개발 등 여러 과제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회장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불확실한 대외정세와 북한의 지속적 위협 알라딘릴게임 으로 안보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 역시 국민께 많은 근심을 드렸다”면서 “그동안 엄중한 안보 현실 속에서 ‘자위권적 차원의 독자적 핵무장’을 지속해서 주장해온 만큼,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핵 추진 잠수함(핵잠)은 국민 생명과 국가안보에 직결된 사안으로, 보수와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진보의 이념적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정치권은 물론 군(軍)과 관련 기업이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것처럼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22대 국회 시작과 함께 출범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마련과 미래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여야 의원 30여 명이 함께 하는 의 오션릴게임 원연구 단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물론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잠수함 건조를 담당하는 방산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함께 머리를 맞댔다.
미래혁신포럼은 올해 세 차례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대안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했다. 2026년에도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현장방문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충신 기자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