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방위 경보 시설을 활용해 대국민 산불 예방 홍보 방송에 나선다.



봄철 산불을 막아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봄철 기온 상승과 영농 준비로 인한 부산물 소각 행위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도내 18개 시군에 설치된 245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활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하루 2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내용은 산림 자원의 소중함과 산불 재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다 기금대출 .
도는 그동안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민방위 사태 발생 또는 우려 시,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 예방 홍보 방송을 적극 추진해 왔다.
전길탁 도 재난안전실장은 15일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 방송이 산불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교사 대출 보호를 위해 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